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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고교생 대상 내 고장 바로 알기 현장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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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고교생 대상 내 고장 바로 알기 현장견학 실시

경남 남해군이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지역의 고3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리멤버 남해’라는 주제로 내 고장을 바로 알기 위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군은 고3 학생들이 미성년자를 벗어나 또 다른 세상에 진출하는 문턱에 있는데 앞으로 지역사회를 폭 넓게 이해하고, 조금이나마 고향을 생각하면서 주위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남해제일고와 남해고 학생들이 참여하고, 취업이나 진학을 위해 남해를 떠나게 되는 학생들에게 내 고장의 역사·문화를 제대로 알고,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 ‘Remember 남해’ 내 고장 바로 알기 현장견학(이순신 순국공원).ⓒ남해군
학생들은 우선 이순신 순국공원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공원을 둘러본 후, 이순신 영상관에서 ‘노량, 불멸의 바다’ 영상을 관람했다. 이어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으로 자리를 옮겨 현재 서울 대학로에서 상영 중인 연극‘오 나의 귀신님’도 관람했다.

남해제일고 김수경 학생은 “대학 진학을 위해 잠시 고향 남해를 떠나게 되어 설레기도 하지만 서운한 마음도 크다”며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통해 고향을 좀 더 알게 되고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게 되어 대학교에 진학하면 남해 자랑을 많이 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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