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가 AI 발생 위험시기를 맞아 20일 영암군이 운영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지사는 영암군에서 추진한 철새도래지 차단방역, 생석회 일제살포 등 방역대책을 점검하고, “발생 위험시기인 1월까지 특별방역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오리협회 주관으로 회원들이 방제단을 구성해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AI 자율방제단’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김 지사는 도지사 취임 후 AI 예방을 위해 예산의 전폭적인 지원 등 선제적으로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다.
특히 AI 차단방역 실천 결의 통해 방역주체별 역할 분담체계를 확립하고, 오리농가 50호 96만수 동절기 휴지기제 운영, 가금사육농가 축사 주변 생석회 차단벨트 구축, 가금류 면역증강제 지원, 종오리농장 방역초소 17개소를 설치 운영토록 도 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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