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은 대한결핵협회가 1953년 창립되면서부터 결핵퇴치 재원마련을 위해 범국민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으며, 결핵 예방⋅관리 사업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남북 평화분위기에 맞춰 ‘Be a Friend - DMZ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이야기’를 주제로 DMZ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들이 사람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귀여운 그림체로 제작됐다.
김장근 본부장은 “씰 모금이 결핵으로 고통 받는 이웃에게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올 겨울 도민과 고객들에게 따뜻함이 깃들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은 내년 1월까지 진행되며 총 국가 결핵관리사업을 위한 재원 42억원 중 전북 지역 모금액 목표는 1억5000만원이다.
이번 모금사업을 통해 마련된 기금은 취약계층 결핵발견 및 지원,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저개발국 지원 및 대국민 홍보사업 등 결핵퇴치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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