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한 연말연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박태정 사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사천바다케이블카 방문객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늘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말연시에 케이블카에 방문하여, 마음과 두 손이 풍성해지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블카 타고~ 새해 보러가자!’ 이벤트는 케이블카 탑승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케이블카 및 각산전망대 등에서 찍은 2019년 새해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 1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10명), 문화상품권(60명)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내년 1월 1일 케이블카는 오전 6시 30부터 운행된다.
지난 1일부터 2019년 1월까지 이어지고 있는 ‘예비부부를 위한 야외 웨딩촬영’ 이벤트 행사도 눈길을 끈다. 웨딩촬영을 하는 예비부부 대상으로 케이블카에 방문하면 촬영 관계자 포함해 크리스탈 캐빈을 무료로 탑승제공과 신혼에 꼭 필요한 2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 상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케이블카 캐빈 안에서 촬영하는 이색적인 웨딩촬영은 삼천포 바다의 멋진 풍경과 예비부부의 설렘을 추억의 프레임 안에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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