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거창승강기밸리 10년 만에 표준모델 개발 '우수제품 지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거창승강기밸리 10년 만에 표준모델 개발 '우수제품 지정'

경남 거창승강기밸리 협업대표사인 ㈜모든엘리베이터는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18년도 제4회 우수제품 지정증서를 수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모든은 기업의 R&D 방향제시 기술연구소를 운영해 정부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혁신기술개발사업’,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승강기산업 구조 및 기술고도화 사업’ 및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등 승강기 기술개발에 핵심적 주관기업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왔다.

이러한 다년간의 기술력이 바탕이 되어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으로 이어졌다.

㈜모든의 ‘승장문 조립체의 이탈방지 및 이중록킹장치의 성능을 개선한 승객용승강기’가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으로 지정받음으로써, 2008년 거창승강기밸리 조성 이후 선도기업체들의 지속적인 승강기 기술개발 노력과, 거창군의 지원이 이루어낸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거창승강기밸리 10년 만에 표준모델 개발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 거창군
㈜모든은 내년 초에 거창승강기밸리 협업체를 재정비해 국내산 부품을 사용한 거창승강기 표준모델이자 공동브랜드인 ‘지엘리베이터’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창군은 승강기밸리 내 협업체가 완성되면, ‘지엘리베이터’가 국내조달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조달청과의 MOU체결, 시장군수협의회 및 전 시·군·구 홍보 등 전방위적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에 있어, 국내 4조원 규모의 승강기시장은 물론 123조 규모의 세계시장 진출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