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청년회의소는 (사)함양군장학회에 지역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2백만원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함양청년회의소 박병렬 회장, 박진환 2019년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함양군청을 방문해 (사)함양군장학회 이사장인 서춘수 함양군수를 만나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회장은 “그간 함양청년회의소에서는 해마다 창립기념식 때 관내 6개 중학교로부터 추천 받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개별적으로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양청년회의소는 1975년 설립돼 개인능력, 국제경험, 지역사회, 사업능력 개발을 목표로 만20세에서 만45세까지의 청년들로 구성된 단체로 현역 및 특우회, 부인회원 등 170여명의 회원이 현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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