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통계청에서 주관한 2018 통계조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18년 실시한 전국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의 정확성을 제고하는 등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제시는 신뢰받는 통계조사와 정확한 자료제공을 위해 자체 실시계획을 수립해 조사요령 교육과 현장지도 점검, 조사표 입력 및 내부 검사 등을 착오 없이 수행했고, 플래카드와 언론 등을 통한 홍보활동에도 주력해 왔다.
시의 이와 같은 노력으로 지역내 사업체들의 조사 참여 분위기 조성과 응답률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김종배 정보통신과장은 “올해 통계조사에 성실히 임해준 사업체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조사에 임해준 조사요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통계조사는 각종 정부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앞으로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조사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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