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신뢰받는 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경남에너지의 사회공헌 활동은 대표적 사례로 사회배려계층을 지원하는 ‘사랑나눔 활동’과 문화체육 분야를 지원하는 ‘문화이음 활동’,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희망키움 활동’ 으로 구성돼 있다.
'사랑나눔 활동'은 장애인과 독거 노인, 빈곤 가정 어린이 등 우리 주변의 소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표적인 '사랑나눔 활동'으로 실천해 온 '행복한 보금자리 나누기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매년 4곳의 빈곤 가정 아동의 집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도색 작업, 가스시설 점검 등을 실시한다.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에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10년째 지속적으로 사업으로 10년간 투입된 임직원 봉사인원 수만 200명 이상이다.
또 다른 '사랑나눔 활동'인 '재가장애인 세상속으로'는 경남에너지 임직원들이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중증 장애인들과 함께 지역 내 다양한 문화, 관광, 예술 체험 활동을 실시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2006년부터 13년째 이어져 온 '재가장애인 세상속으로'는 경남에너지 자원 봉사자만 150명 이상이 활동하였으며, 이를 통해 경남도 중증 장애인 300명 이상이 여가지원 체험 활동을 가졌다.
또한, 아름다운 가게 마산자산점과 함께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여 이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이 국내외 소외 계층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는 '아름다운 동행' 활동을 14년째 실시하고 있다.
경남에너지는 도시가스업과 연계하여 전문성을 살린 '사랑나눔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빈곤 가정, 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가스 기기를 지원하고 노후시설 가스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 뿐만 아니라 2004년부터 매년 전 임직원이 회사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급여 1% 나누기' 운동도 실천하고 있다.
적립된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장애인복지관, 대한적십자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된다.
이어 '문화이음 활동'은 지역 내 문화체육 분야에서 소외되어 있는 체육인들과 장애인들 후원하고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1995년부터 경남핸드볼협회 메인 후원사를 맡으며 비인기 스포츠 종목인 핸드볼의 저변 확대와 유망주 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후원의 결과로 올해 제99회 전국체전 핸드볼 부문에서 종합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경남에너지의 적극적인 후원이 큰 결실을 맺게 됐다.
핸드볼 뿐만 아니라 매년 경남장애인 축구단 '어시스트'를 후원하고 친선 경기를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교류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통해 경남장애인 체육회에 쌀과 생수를 후원하여 열악한 환경 속에서 운동 중인 도내 장애인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에너지는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 최대 규모의 미술 대회인 '가스안전?환경사랑 경남어린이 미술대회'를 매년 개최하여 지역 문화 발전과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가스안전과 환경사랑에 대한 인식을 심어 주고, 재능을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5,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가하여 어느해보다 풍성한 미술대회 행사가 진행 됐다.
23년째 이어져 온 경남어린이 미술 대회는 참가 어린이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서 경남 지역 대표 어린이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남에너지는 매년 경남 이주민 노동복지센터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 다양성 축제인 'MAMF(Migrants Arirang Multicultural Festival)' 행사를 후원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이주민들의 문화적 권리를 보호하고 우리 사회의 이주민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경남에너지는 2014년 2월 도내 대학생 채용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본사 정규직 채용 인원 70명을 포함하여 고객센터 인원까지 지난 5년간 100여명 이상 지역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이는 경남에너지 전체 채용 인원의 70% 이상을 지역 인재로 채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청년 구직자를 본사로 초청하여 현장 체험 학습을 실시하고 도내 청소년들을 초대하여 에너지 산업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산업 진로 체험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흥미 적성 등을 발견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경남에너지는 올해 초 제시한 ‘소통과 나눔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완성하기 위해 이렇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우리 주변의 소외 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문화?체육 분야를 후원하여 지역 내에서 소외받는 체육인과 장애인, 어린이들이 보다 큰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인재 채용을 활성화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창원의 대표적 향토 기업으로 도내 9개 시. 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경남에너지는 지난해 대주주가 호주계 사모펀드인 프로스타 캐피탈로 바뀌면서 지역민들이 요금 인상과 투자 위축 등을 우려했지만 오히려 요금이 인하되고 투자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고객의 서비스 만족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소비자 중심 경영을 펼쳐 온 결과, 도시가스분야 서비스수준 진단평가에서 33개 도시가스사 중 2위를 차지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뿐만 아니라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워라밸 문화 확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높은 육아 휴직 이용률, 5일간 배우자 출산휴가 부여, 정시 퇴근 및 반반차 제도 도입과 꾸준한 가족 친화 교육 등으로 높은 점수를 얻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에서 재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경남에너지는 지난 2010년 처음 인증을 획득하여10년 이상 가족친화 우수 기업으로 그 명목을 이어나 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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