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수협중앙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것으로 도시·어촌간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호 이해증진과 상생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자매결연운동 등 기여도가 높은 기업(단체) 및 개인에 대해 시상한다.
올해의 도시 어촌 교류상은 지난 2005년 제정돼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15년도부터 고군산군도 무녀도와 장자도, 선유도, 관리도, 명도, 부안의 위도 등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어민소득 증대를 돕기 위한 수산물공동구매, 환경정화활동, 재능나눔문화행사을 이어온 도서지역 상생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씨는 전주시립교향악단, 전주예술인총연합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한 후 전북도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사)전라북도생활문화예술동호회 문화기획자협의회 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도시-어촌간 교류에 앞장서는 전북을 대표하는 문화기획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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