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퇴임을 앞둔 두완정 전북소상공인연합회장의 소회다.
두 회장은 지난 2013년 2월 전주시 소상공인협회를 시작으로, 지난 6년동안 자영업자인 소상공인들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전북지역의 14개 시·군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와 결속력 강화에 충실한 대변자로 헌신해 왔다.
특히 최근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4000억원이상의 특례자금 지원, 민생현장 솔루션팀 운영, 경영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끌어냈다.
또한 2019년도 소상공인 분야 전북도 예산을 올해 45억3000만원보다 88여억원 늘어난 133억4000만원으로 증액하는데 일조함으로써 향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와 노란우산공제 가입지원, 소상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 등을 보다 활발하게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했다.
한편, 두 회장은 1961년 군산출신으로 지난 1980년 개인사업에 이어 1997년 두메산골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한 이후 완산푸드, 유)테미즈, 전북유통사업과 전주시친환경축산물상생협동조합 등에 참여하며 소상공전문가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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