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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해 도정운영 사자성어 '절차탁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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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해 도정운영 사자성어 '절차탁마' 선정

민선 7기 본격 시작의 해, 경쟁력강화 통해 성과 이뤄가자는 의미

전라북도가 2019년 도정운영을 위한 사자성어로 절차탁마를 선정했다. ⓒ전북도

전북도는 2019년 새해 도정운영을 위한 사자성어로 '절차와 과정을 중시하며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자'는 의미의 절차탁마(切磋琢磨)로 선정했다.


절차탁마의 본래 의미는 '여절여차 여탁여마(如切如嗟 如琢如磨)'의 '如' 글자를 뺀 준말로 ‘원석을 자르고 줄로 쓸고 끌로 쪼고 갈아 빛을 내는 데 오랜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전북도는 선정배경으로, "2019년은 민선7기 도지사 공약과 전북도 핵심정책의 실천과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로, 그간 쌓아온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정책 추진 시 切磋琢磨의 자세로 잘하는 것은 더욱 갈고 닦아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정책진화)를 통해 성과(정책성공)를 이뤄가자는 데 있다"고 밝혔다.


또, 다가온 기회와 새로운 정책환경 변화에 맞춰 전북경제 체질개선(사업구조 고도화)을 위한 생태계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함으로써 도민과 함께 전북의 대도약을 위한 정책구상과 실천방안 모색 등 주도면밀한 정책추진으로 자존의 전북시대를 열어가고자 하는데 있다.


전북도는 새만금개발공사 설립과 새만금개발청 이전, 재생에너지사업추진, 새만금지역의 투자쇄도와 SOC 증가 등을 비롯해, 2023 세계잼버리 개최준비와 제3의 금융중심지 지정,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등으로 2019년은 전북도의 비전을 구축해나가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도가 그동안 선정했던 연도별 사자성어를 보면, 2015년 휴수동행(携手同行), 2016년 무실역행(務實力行), 2017년 절문근사(切問近思), 2018년 반구십리 (半九十里)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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