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이 13일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18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사업 운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 장관상을 받았다.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이다.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아동·여성 폭력 예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교육·경찰·사법·의료기관과 아동·여성보호 시설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폭력 취약계층 14가구를 발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마을지킴이단과 함께 주 2회 정기방문과 생활지도를 통해 대상자들의 안전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아동 폭력 예방을 위해 인형극 공연과 아동안전지도를 마련하여 활용했다.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등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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