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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내년 예산안 4조 7538억 9400만 원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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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내년 예산안 4조 7538억 9400만 원 의결

대전시티즌 지원 - 시내버스 재정지원 예산 등 203억 5100만 원 삭감


대전시의회는 14일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대전시가 제출한 2019년도 예산안 4조 7538억 9400만 원을 의결했다.

내년 대전시 예산안은 일반회계 3조 8455억 2400만원, 특별회계 9083억 7000만 원, 기금운용 9990억 8800만 원이다.

2019년도 대전시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도 당초예산액에 비해 10.2%(4410억 6400여만 원)이 증액됐다.

의회는 예결위 심의과정 등에서 재정운영상 과다 계상되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한 대전시티즌 지원과 시내버스 재정지원 등 203억 5100만 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증액했다.

한편 13일 예결위 최종 예산안 심사에서 김인식 의원은 대전도시가 매년 무임·환승 손실과 운영적자 상승으로 시 지원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대전도시철도공사의 가시적 자구책이나 절감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정기현 의원은 과학 도시로서의 가시적 성과가 미흡함을 지적하고, 벤처기업 설립 촉진과 공공부문 지역벤처기업 제품구매, 의무구매율 확대 등 벤처생태계 구축을 위한 역할을 주문했다.

우애자 의원은 전통시장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당부하고, 수소충전소 설치장소의 효율적인 선정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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