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동절기 품질과 안전관리를 위해 새만금 사업지역내 공사현장에 대해 동절기 시공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만금개발청과 안전보건공단, 민간전문가 합동점검단으로 구성된 이번 점검에서는 겨울철 품질확보,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
새만금개발청은 실태점검 결과, 배수불량 등과 같은 현장관리 미흡사항과 인화작업 관리미흡 등 안전관리가 필요한 20건을 적발해 현지시정 조치했다.
또한, 남북도로 3공구의 ‘콘크리트 타설방법 개선 시행’ 내용은 우수사례로 선정해 새만금사업 품질 향상을 위해 다른 현장에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한성수 사업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새만금 건설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품질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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