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동절기 한파 및 강풍에 대비해 집중 설비 점검에 나서며 안전한 작업 현장 만들기에 나섰다.
우선, 광양제철소는 제철소 내 동파 및 결빙이 예상되는 △기계분야 △전기분야 △토건분야 관련 개소에 대한 특별 점검 활동을 펼치고 관련 부서들의 비상 연락망을 재점검했다.
각 부서는 온도 저하에 따른 설비 오작동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공장 설비와 시설물에 대한 보온 현황, 제설 장비 등을 점검했다.
또한, 빙판길에 살포할 모래 및 염화칼슘 등을 확보함으로써 한파와 폭설에 대한 종합 대응책을 구축했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급격히 추워졌다. 예상치 못한 기상 변화에도 안전 조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설비 점검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매주 금요일을 ‘설비 총 점검의 날’로 지정해 돌발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고 생산성 제고와 품질 향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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