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이 13일 설천면 덕신마을회관에서 생활 터 치매행복마을 현판식과 찾아가는 인지 훈련프로그램인 ‘기억하시다’ 운영 최종평가회를 가졌다.
현장에는 장충남 군수, 박종길 군의회의장 및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하고, 현판식과 우수참여 주민 시상, 프로그램 운영결과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출석왕 및 인지기능이 많이 좋아진 참여자들에게 기억키움상, 모범상을 시상했고 50여 명의 주민에게 수료증도 전달됐다. 또한 장진우 이장 외 1명을 기억지킴이로 임명해 치매행복마을, 지역사회, 공공기관과 협조해 적극적인 치매예방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줬다.
올해는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관리 주민역량 교육을 집중 실시했고, 내년에는 치매 행복마을과 연계한 지속적인 인지건강 관리를 위래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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