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지난 11월 15일, 16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공공분야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는 산업부, 복지부, 국토부, 행안부, 금융위, 국정원 등 정부부처 가운데 보안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부처들의 소속기관 및 산하 공공기관 3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랜드는 IT지원팀 정보보안담당자 2명이 팀을 이뤄 대회에 참가했다.
경진대회는 가상의 사이버침해사고 발생을 가정해 사고 분석 및 대응 문제를 별도의 폐쇄 네트워크상에서 해결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문제 해결점수와 소요시간을 기준으로 각 기관의 정보보안기술 능력을 측정했다.
강원랜드는 날로 지능화 되어가는 사이버 범죄 시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 내․외부 망분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자료유출 방지시스템과 외부 저장매체 제어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정보보안체계 고도화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강원랜드 IT지원팀 김남균 팀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강원랜드의 정보보안체계와 보안담당자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보보안체계 고도화는 물론 선제적, 예방적 차원의 보안대응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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