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 11년 연속 수상 행진을 이어갔다.
전라남도는 전국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사·민·정 협의회 인프라 운영, 지역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 지원 사업 수행성과, 우수사례 발굴, 홍보 및 인식 확산, 총 5개 분야에 대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전라남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11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으면서 명실상부한 노사 상생 화합 평화 지역으로서 기업하기 좋은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부각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한편 김신남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민선7기 들어 노·사 상생 화합을 통한 지역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노동단체․경총 등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제도 개선을 통해 협력한 결과,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추진실적 평가는 지역단위에서 협력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 지자체를 포상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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