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주)광양공장(공장장 유형곤)은 지난 6일(수) 11:00 태인동 주민센터에서 김장김치 1,000kg(6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태인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태인동 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100여 가정에 전달했다.
OCI(주)광양공장 유형곤 공장장은 “매년 진행하는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이지만 매번 봉사의 기쁨이 더 커지는 것 같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지고, 적극 참여해주는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재단 김성철 사무국장은 “올해는 야채 가격이 많이 올라, 독거노인 세대 등 주위의 많은 이웃들이 김장을 담그는데 어려움이 있다. 매년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노력해주시는 공장장님 이하 OCI광양공장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OCI(주)광양공장은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기부하는 '사랑의 1004운동'을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초등학교 신문구독지원, 명절맞이 경로당 위문 및 소외계층 생활필수품 지원, 어린이날 지역아동센터 지원 및 하계 문화체험활동 지원, 사랑의 쌀 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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