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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개정신 계승을 위한 영호남 심포지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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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개정신 계승을 위한 영호남 심포지엄 열려

논개탄신 444주년 맞아 논개의 불멸의 민족혼 재조명

ⓒ안호영 국회의원실
논개 탄신 444주년을 맞아 논개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영·호남 심포지엄이 지난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11일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에 따르면 정세균 국회의원, 박대출 국회의원을 비롯해 장수군 및 진주시 등 영호남 지역에서 90여명이 참석한 이번 영·호남 심포지엄은 (사)의남주논개정신선양회이 주최하고, 한문화국제협회(KCIA)가 주관해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한문화국제협회 정천모 자문위원장의 ‘논개따라 삼 백리’, 진주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강동욱 실장의 ‘논개의 의로운 정신을 국혼으로 승화 제언’ 등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또한 우석대 김태호 교수의 진행으로, 김순홍 회장과 함양논개추모회 오일창 회장, 진주논개정신선양회 김길수 회장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정세균 국회의원은 “논개의 삶은 화합”이라며 “논개가 몸소 실천한 희생과 화합의 정신을 본받아 국민통합과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영 의원도 축사를 통해 “일본의 역사왜곡이 끊이질 않고 있는 시점에서 의암 주논개의 애국충절의 정신이 필요하다”며 “그분의 정신은 일본의 끊임없는 역사 왜곡을 단죄하고, 우리에게 나라의 소중함과 그것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큰 역사적 과업인지를 깨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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