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동남권 의생명특화단지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동남권 의생명특화단지조성 사업’은 의생명 교육 연구시설과 병원 기반의 산․학․연․병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동남권을 중심으로 한 항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7월 19일 대통령 지역공약에 따른 것이다.
이날 용역 결과에 따라 부산대는 양산캠퍼스 66만㎡(20만 평) 유휴부지 중에 49만5000㎡(15만 평)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으로 생명안전환경센터,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 장기센터구축, 천연물 임상원 센터 구축사업, 저온 플라즈마 바이오헬스센터 등은 장기추진과제로 선정했다.
한편, 양산시는 '동남권의생명특화단지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및 신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부산대와 지난 3월 착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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