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13일 오후 4시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페라 가수이자 성악가 이한 강사를 초청한 가운데 ‘인생의 리듬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영월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가페라는 가요와 오페라의 합성어로 성악을 전공한 이한이 가요를 부르게 되면서 새로 만든 장르다.
강원도 삼척의 한 작은 어촌마을에서 태어난 이한은 이탈리아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현재 동아방송예술대에서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해외 13개국에서 50회 이상 공연을 펼쳤으며 국내에서도 700회 이상 다양한 무대에 올라 스토리텔링이 있는 노래로 대중들에게 재미, 웃음, 눈물 등을 선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힐링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눈물, 웃음, 감동이 있는 이번 아카데미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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