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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 울려퍼지는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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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 울려퍼지는 아리랑

각 나라별로 재해석한 아리랑 선보여

▲현한근 문경문화원장과 출연자들 ⓒ박종근 기자

경북 문경시는 10일 오후 제11회 문경새재 아리랑제에 앞서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기자간담회을 열어 현한근 문화원장과 각국 출연자들이 각 나라별로 재해석된 아리랑을 소개했다.


문경새재 아리랑제에는 러시아 4개 단체 16명, 중국 2명, 일본 1명, 북한출신 1명, 국내 9단체가 참여해 역대 아리랑제보다 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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