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이 관내 버스터미널과 정류장 11개소에 나노탄소로 개발한 ‘면상 발열의자’ 16개를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발열의자는 관내 나노융합 기술혁신 기업인 지역 업체에서 개발한 나노융합 상용제품으로 세계 최초, 최고의 나노분야 원천기술이다.
군은 경남도에서 교부된 재난관리 기금과 자체 예산을 투입, 버스 이용객 수와 버스 운행 시간 등을 고려한 후 설치 장소를 확정했다.

나노탄소 면상 발열의자는 특수 강화유리에서 올라오는 열기로 추위를 녹일 수 있어 이미 전국 지자체에 공공 난방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해시에 최초 설치된 후 창원시, 사천시 의령군, 거창군, 남해군 등에서 연이어 설치하고 있으며 서울 서초구와 송파구, 부산남구와 북구, 충북, 충남 등 전국 20여개 자치단체에서 설치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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