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전국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대상 수상…5관왕 달성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전국 최고의 자리에 올라

▲10일 서울 컨벤셔 센터에서 2018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한정우 창녕군수가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으로 부터 복지행정상 대상을 받고 있다. ⓒ창녕군 제공

경남 창녕군은 세종컨벤서 센터에서 진행된 2018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0일 보건복지부 주관한 시상식에 한정우 군수가 참석하여 권덕철 보건복지부차관으로부터 직접 수상했다.

창녕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대상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및 포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선정위원회는 창녕군이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활성화를 위해 펼치고 있는 민관 자원 협력 시스템 ,방문형 서비스 사업 협력체계 ,모니터상담 알람제 ,동동플러스 컨설팅단 운영 ,통합서비스 제공체계 구축 부분 등이 높이 평가했다.

▲2018 복지행정 시상 기념 촬영 장면 ⓒ창녕군 제공

이번 성과로 창녕군은 올해 복지 분야 5관왕을 달성과 함께 지난 5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 기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데 이어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우수상과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대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경상남도 복지분야 서비스 향상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상급기관 평가에서 창녕군의 명예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