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식에는 조합원 50명을 비롯한 전국대학노동조합 백선기 위원장, 국공립대본부 임효진 본부장,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철로 단장 등이 참석해 노조 출범을 축하했다.
주성희 전북대 산학협력단지부장은 “전북대학교의 한 주체로서 그 위상을 인정받고 정당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건강하고 건전한 노사관계를 정립하여 산학협력단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초대 지부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북대 산학협력단 노조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노조에 이어 전국 국공립대에서는 두 번째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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