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효율적인 세외수입 관리를 위해 12월 한달 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세외수입 체납 최소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7일 대회의실에 효율적인 세외수입 체납관리는 물론 회계연도 마감전 이월체납액 징수율 강화를 위해 각 실과단소 세외수입·채권담당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반기 세외수입 및 채권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 부서별 체납액 징수 및 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세무회계과에서는 세외수입과 채권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 매뉴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부서별 미진사항과 개선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로 진행됐다.
정선군 전체체납액 중 이월체납액이 75%로 이중 자동차 과태료, 과징금, 대부료 등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전 행정력을 투입해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세외수입·채권담당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을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체납액 효율적 관리와 세외수입 관세 자료의 체계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유영수 정선군 세무회계과장은 “회계연도 마감전까지 현년도 체납액 징수와 결손처분, 압류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 활동으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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