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이 국민권익위원회가 5일, 발표한 2018년 청렴도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0점 만점에 8.88점으로 1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세부 평가부문 가운데 새만금 현장의 시공·감리 인력과 민원인 등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에서 동일 평가대상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올들어 새롭게 도입한 ‘새만금 현장 중심의 반부패·청렴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보인다고 자평하고 있다.
이철우 청장은 “청렴도 평가 1등급을 달성한 것은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새만금개발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