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경남 창원시는 5일 내년 ‘마산항 개항 12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창원시 근현대사 기념사업 근대개항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기미년 독립운동 100주년’, ‘부마항쟁 40주년’과 함께 창원 근현대사에 있어 중요한 한해이다.
분과위원회 위원들은 앞으로 기념사업의 홍보 및 대외협력, 자료 수집 및 조사·연구, 시민제안 기념사업 등에 대해 제안 및 자문, 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마산항 근대개항 120주년 기념 사업으로 논의된 것은 마산항 개항 120주년 기념식, 기념행사, 학술행사, 기록서 발간, 역사전시회 등 6가지이다. .
한편, 창원시는 내년에 뜻깊은 기념사업들을 추진해 시민들이 마산항의 역사와 정체성을 알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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