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사회적기업 영덕돌봄협동조합과 (주)두드림이 지난 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18 경북 사회적경제 대회’에서 사회적기업 표창을 받았다.
㈜두드림은 영덕군 사회적 기업 1호로서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청소방역업체이다.
노인돌봄 가사간병 사회적기업인 영덕돌봄협동조합의 정종철 대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민간인부문에서 표창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경상북도와 23개 시군, 사회적경제기업과 유관기관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결의를 다지고 2019년의 도약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 사회적경제 발전을 이끈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인, 그 밖에도 각 기관에서 최선을 다한 민간인 등 18명이 사회적경제상을 받았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날 선포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 공동브랜드 ‘위누리’를 향후 우리지역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이 사용하도록 해 공공구매 확산과 사회적경제 제품 판로촉진의 마중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