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 능주면은 지난 4일 능주면행정복지센터장(면장 정은채) 주관으로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모여 능주면 역사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역사적 의의를 바로알기 행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능주면 기관단체장의 지역리더 마인드 함양을 도모하기 위하여 12월 기관단체장회의 때 지역역사문화를 탐방했다.
이날 탐방대상지는 주자묘, 죽수서원, 삼충각, 정율성 유적지, 조광조유배지 등으로, 능주가 1632년(인조 10년) “목”으로 승격되어 1895년(고종 32년)까지 역사적으로 전라남도의 3번째 도시로써 유수가 깊은 고장의 면모를 간직하고 있는, 학문과 문화의 중심지로 꽃피웠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았다.
이날 행사를 참여한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문화를 더 관심있게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호응하는 업무를 펼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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