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진안군 10개면 봉사단 대통령표창 수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진안군 10개면 봉사단 대통령표창 수상

전국 최초 대통령 표창 2년 연속 수상 쾌거

/진안군 제공
전북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진안군 10개면 봉사단이 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진안군이 이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자원봉사 ‧ 기부 단체부문에서 진안군 10개면 봉사단이 수상함에 따라 전국 최초 대통령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각계각층에서 자원봉사 활성화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이나 단체, 기관에 주는 포상이다.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진안군 10개면 봉사단은 2008년 1월 최초로 구성됐다. 지난 10년간 지역 실정에 맞는 눈높이 자원봉사활동과 지역의 재난 재해 발생 시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주민복지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해외봉사활동을 통한 국·내외 교류확대 등 진안군 자원봉사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화마로 집을 잃은 소외계층 등을 위한 사랑의 집 신축사업을 비롯해 찾아가는 행복(간식)차량과 이동빨래차량 운영 등으로 지역 주민과의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용진 이사장은 “진안군 10개면 봉사단이 매년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한 결과로 이렇게 큰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에 손과 발이 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주민 맞춤형 봉사 서비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