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4일 오후 9시쯤 지인들과 회식 후 급체 증세를 보여 이날 오후 응급실을 찾아 진통제 주사를 맞은 후 포도당 수액 링거를 맞았다.
김 씨는 링거를 맞던 중 침상에서 바닥으로 떨어진 후 의식이 없어 당직 의사 등이 심폐소생술 등을 했지만 심정지 상태로 숨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김 씨의 숨진 원인과 간호사 등을 상대로 의료과실 여부도 수사할 예정이다.
밀양 모 병원 응급실 찾아 링거 맞던 4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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