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식품지원센터는 지난 10월31일 부터 11월4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수산물박람회에 참가해 영덕농수산영어농조합법인은 215만 달러(한화 24억 원) 규모의 계약 체결과 1천7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했고, 성진홀푸드도 200만 달러(한화 23억 원) 계약체결과 한화 약 400만 원어치의 제품판매 실적을 올렸다.
B2B(기업간의 거래) 형태로 진행된 광저우 박람회에서 영덕농수산영어농조합법인과 성진홀푸드는 게딱지장, 호보트김, 천연조미료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시식회를 열어 현지 바이어의 관심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중국시장 개척으로 영덕업체의 해외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며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의 역할이 컸고 앞으로 로하스 수산식품거점단지 입주기업을 적극 지원해 해외시장 진출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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