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부산도시가스, 경동도시가스, 서라벌도시가스, 지에스이 등 5개사는 지난달 말 각 사 안전관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춘호 경남에너지㈜ 안전관리부문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영남권 도시가스 공급권역에 보다 안전하게 도시가스를 사용 할 수 있도록 하며, 가스사고 대처능력을 향상하여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한층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영남권 도시가스사들의 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관리수준 향상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실시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영남권 도시가스 5개사는 지진, 중대재해, 화재∙폭발 등 대형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인적∙물적 인프라를 상호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정기적인 합동 비상대응훈련도 함께 실시하고, 후속조치로 내년 상반기부터 ‘SHE 및 법/규정 개정 정기 교류회’를 연 2회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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