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안의면은 결연부모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결연부모제도는 한국말이 서툰 다문화 가정의 외국며느리와 한국인 어머니 간 부모 결연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생활 적응에 큰 역할을 하는 지역복지체계 일환의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모의 연을 맺은 결연어머니와 함께 임신과 출산, 자녀양육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인생 선배로서 부부 및 가족상담 등 친정어머니니 역할을 통해 한국 사회 적응을 도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