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오후 6시 03분경 사천시 장구도 인근해상에서 어선 1척이 침몰하여 승선원 2명 전원 구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사고는 남해선적 연안복합어선 A호(1.48톤‧승선원 2명)는 1일 오전 9시 30분께 남해군 창선면 냉천항에서 조업차 출항하여 1일 오후 6시 03분께 사천시 장구도 북서방 약 570미터 해상에서 항해중 물이 차올라 침몰중이라고 선장 강모씨(50)가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한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구조대 및 통영, 사천파출소 구조팀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인근 항해중인 선박 대상 구조 협조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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