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 노인대학이 지난 29일 제17기 52명(남 19명 여33명)의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노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곡성군 노인대학은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1회 노인의 역할, 교양, 건강관리, 노래교실, 레크레이션, 여가 등 다양한 강의를 제공했다.
심정섭 노인대학장은 회고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군민 행복지수 1위 곡성군’ 슬로건에 맞게 끊임없이 배우고 자기개발하여 삶의 즐거움과 생활의 활력소를 얻어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를 당부했다.
유근기 군수는 “수료식을 맞는 어르신들께 각별한 존경과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더 많은 군민이 행복한 곡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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