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노‧사‧전문가협의회'의 최종 합의에 따른 것이다.
'노‧사‧전문가협의회'는 강호동 부시장을 비롯해 내부위원 4명, 근로자 대표 5명, 노무사 1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용역근로자의 정규직전환을 위한 합의 기구이다.
이번 협의회에서 현재 근무 중인 청사 청소 용역근로자 및 CCTV관제용역 근로자 84명 중 만60세 미만 51명에 대해 내년 1월 1일부터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만 60세 이상의 근로자 22명에 대해서도 기간제근로를 통해 만65세까지 계속적으로 고용을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일시·간헐적 8개월 업무 종사 비정규직은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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