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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비정규직 51명 정규직 전환...내년 1월 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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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비정규직 51명 정규직 전환...내년 1월 1일까지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1단계 마무리

경남 양산시는 내년 11일까지 시 비정규직 51명에 대해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문가협의회'의 최종 합의에 따른 것이다.
ⓒ프레시안
이로써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른 1단계 정규직 전환이 사실상 마무리했다.

'전문가협의회'는 강호동 부시장을 비롯해 내부위원 4, 근로자 대표 5, 노무사 1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용역근로자의 정규직전환을 위한 합의 기구이다.

이번 협의회에서 현재 근무 중인 청사 청소 용역근로자 및 CCTV관제용역 근로자 84명 중 만60세 미만 51명에 대해 내년 11일부터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만 60세 이상의 근로자 22명에 대해서도 기간제근로를 통해 만65세까지 계속적으로 고용을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일시·간헐적 8개월 업무 종사 비정규직은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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