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시장은 “시가 기업이 실제 필요로 하는 바를 반영해 기업지원 정책을 펼치듯이, 대학 역시 기업이 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산대학교가 특성화 사업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 분위기에 맞춰 인력 양성에 힘쓰는 것은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업 내용은 지역사회 및 산업 수요를 중심으로 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 자체 교육인증제를 통한 NCS 기반의 교육 품질 관리, 직무능력과 직업기초능력을 극대화하는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마산대학교는 오는 2021년까지 취업률 81%, 충원율 92.5%까지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회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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