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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예결특별위 예산안심사 앞두고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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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예결특별위 예산안심사 앞두고 연찬회 개최

김대오위원장, "낭비예산 없도록 철저하고 심도 있게 심사할 것"

전라북도의회 김대오예결위원장 ⓒ 전라북도의회

전라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9년도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육청 예산안 등에 대한 심사에 대비해 30일 익산 함라한옥체험관에서 연찬회를 개최한다.

전북도의회 예결위는 다음달 3일부터 시작하는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사전 학습과 충분한 토론을 통해 예산심사 능력을 향상시켜 내실 있는 예산심사를 하고자 기획한 자리라고 밝혔다.

예결위원회는 임상규 도 기획조정실장과 고광휘 도교육청 행정국장으로부터 2019년도 예산안과 2018년도 결산추경안에 대한 개요를 듣고 전라북도의회 장영조 운영수석전문위원으로부터 검토보고를 받으며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와 집중적인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전라북도와 도교육청은 지난 9일 전라북도 7조 555억 원(전년대비 6,476억 원 증가, 10.1%↑)과 도교육청 3조 4691억 원(전년대비 1534억 원 증가, 4.6%↑) 규모의 2019년도 예산안을 전라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편성방향의 타당성을 비롯해 선심성・낭비성 행사・축제 예산 등 낭비적인 예산은 없는지 또 지방재정법에 근거한 예산 관련 각종 평가 결과가 잘 반영됐는지를 심사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유사·중복사업을 비롯해 신규사업의 경우 필요성과 사전절차를 충실히 이행했는지 등을 중점 심사할 예정이다.

도의회 제11대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대오 위원장(익산1)은 “내년에도 가용재원이 넉넉하지 않고 시급한 현안사업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2019년도 전라북도와 교육청의 예산안에 대해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더욱 철저하고 심도 있게 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도의회 예결위는 다음달 12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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