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1차 합격자 52명을 대상으로 28일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예비 신입생을 위해 전공 및 직업에 대한 체험을 통하여 본인이 선택한 학과에 대한 교육 체험의 장이 됐다.
구강검진부터 구강 관리 방법, 치과 재료를 활용하여 치아 만들기, 스케일링 등 치위생사들이 진행하는 가장 기본적인 업무 체험을 통해 치위생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좋은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치위생과에서는 무엇을 배우는지, 졸업하면 어떻게 어디로 취업하는지 등 입학 후 중도 탈락할 수 있는 학생들에 대한 예방교실도 함께 진행돼 예비 합격자들이 최종 판단할 수 있도록 체험함으로써 좋은 호응을 얻었다.
치위생과 김영임 학과장은 “예비 신입생 특별 예비치과위생사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들이 선행 학습 프로그램에 참가, 대학생활의 적응력을 높이며,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학습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