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29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 태백시, 한국지역난방공사, 대한석탄공사와 함께 ‘ECO JOB CITY 태백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난 8월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제안해 선정된 ‘ECO JOB CITY 태백’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폐광지역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 가치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광해관리공단, 태백시, 한국지역난방공사, 대한석탄공사의 기관별 전문성을 고려한 업무분담이 이루어지게 되며 강원도는 행정 및 제도개선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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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새로운 폐광지역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해 경제기반 구조를 성공적으로 전환하게 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사업은 총 2273억 원의 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태백시 옛 대한석탄공사 훈련원을 산림재생에너지파크로 조성하고 미이용 산림자원 수거센터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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