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난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수여하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8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한전KDN은 1등급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전KDN은 1997년도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ISO/IEC 20000, 27001 및 CMMI(능력성숙도통합모델) 등 국제품질 규격 인증과 정부기관의 인증 등 지속적인 품질경영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사이버해킹 등 전력산업의 정보보안 위협에 적극 대응하고자 공기업 최초로 전력IT 서비스에 ISO/IEC 20000(IT서비스)과 27001(정보보안경영시스템)의 동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한전KDN은 사장의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한 점과 품질경영시스템의 개발 및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 R&D 전략과 로드맵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이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전KDN 박성철 사장은 “지속적인 품질경영 활동을 통하여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발전에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기업 현장으로 방문해 품질경영 시스템 전반을 평가하고 그 성과가 탁월한 우수기업을 선정, 공표함으로써 지속적인 품질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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