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은 클래식부터 트로트, 성악, 가곡, 7080 디스코멜로디,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자유새 안세환 단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꾸준히 연습해온 자유새가 2018 정기연주를 개최하게 됐다”며, “지난 추억을 회상할 수 있고, 지친 삶을 쉬어갈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도록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자유새가 더 힘찬 비상을 할 수 있도록 격려의 박수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새는 의사와 약사, 교사 등 음악을 좋아하는 사천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해 지난 2004년 창단, 2005년 3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연주회를 여는 등 사천시 공연문화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역 축제에도 참여해 실력을 뽐내고 있다. 사천시 청소년 음악단도 창단해 지역의 음악 꿈나무들을 지원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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