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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소식, 종합] 거제시두바퀴합창단, 전국장애인 합창대회 ‘인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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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소식, 종합] 거제시두바퀴합창단, 전국장애인 합창대회 ‘인기상’ 수상

국방부와 저도 관련 업무 협의

외부강사 초빙 거제시 전 직원 청탁금지법 교육 실시

ⓒ거제시청
거제시두바퀴합창단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가 주최하고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조직위원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제26회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 합창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앞서 거제시두바퀴합창단은 지난 달 9일 진주 남강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2018 전국 장애․비장애인 문화예술경연제’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나해에 이어 올해도 경남대표로 전국장애인 합창대회에 출전한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전국의 16개 단체와 열띤 경연을 펼쳐 지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뽐냈다.

거제시두바퀴합창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단체로 2011년 창단하여 매년 활발한 봉사공연과 작은음악회 개최 등을 통해 정신적 건강과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추구하고 있다.

거제시는 저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국방부를 방문해 실무 회의를 가졌다.

그동안 거제시가 저도 반환은 시민의 오래된 염원임을 밝히며 국방부에 소유권 이전을 요구했다.

이에 국방부는 대체기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해옴에 따라 서로의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였다.

거제시는 국방부의 입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광지의 특성상 방호에 적합한 대체기지를 조성하는 것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여건상 불가능하다고 전달했다.

두 기관은 서로의 입장을 교환한 가운데, 국방부 관계자는 저도 개방이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만큼 우선적으로 개방을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거제시청
또한, 거제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김성완(해양경찰교육원 교수)강사를 초빙해 소속 직원(공사, 재단 포함) 1천 여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이라는 주제로 하루 두 차례 걸쳐 진행된 이번 특강은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직원들의 인식 전환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 앞서 변광용 시장은 “청렴한 공직자의 마음가짐이 직원 상호간의 소통 뿐만 아니라 나아가 시민과의 소통의 단계로까지 진화해 왔다”며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만족도 및 청렴도가 향상될 수 있다”며 청렴도 향상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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