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합동소방훈련은 제409회 민방위 날을 맞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발생시 환자를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예수병원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진압능력을 배양하는 것이다.
이로써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화재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예수병원 대규모 화재대피훈련은 훈련상황 보고에 이어 51병동의 가상의 화재에 대한 훈련이 실시됐다.
가상 병실 화재에 대해 대피반은 자위소방대원의 통제에 따라 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시켰으며 화재 진압, 사태 수습까지 20분이 소요됐다.
훈련 종료 후에는 권창영 병원장과 김양원 부시장의 강평을 끝으로 모든 훈련을 마쳤다.
예수병원 자위소방대는 50명으로 편성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소화기와 소화 장비를 보유하고 매년 반복 소방훈련을 통해 유사시 화재 및 재난 대비에 총력을 쏟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