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교도소에 살인미수로 복역중이던 수형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오전 1시 55분께 정읍교도소 수용동 화장실에서 김모(82)씨가 목매 숨져 있는 것을 순찰 중이던 교도관이 발견했다.
김씨는 흉기로 2명을 찌른 혐의로 경기도 안양교소도에서 복역 중이었으며, 지난해 10월 정읍교도소로 이감돼 의료수용소 독거실에 수감돼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읍교도소서 80대 수형자, 숨진 채 발견
화장실에서 목매 숨져 ...경찰 사망경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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