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박물관 ‘역사 강좌 프로그램’ 성료
의령군 드림스타트 직업체험 프로그램 진행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교실 종강식
이날 행사에는 의령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지역 자율 방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당부와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에 관한 홍보로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장 상인과 군민들에게 행동요령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베포했다.
특히, 가정 내에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하고 누전·가스 차단기의 정상작동 확인·점검을 강조 및 생활 속 주변의 안전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가을걷이 후 농산부산물 소각 등 각종 불법 소각 대비 및 등산객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에 대응하는 산불초동 진화 능력 향상과 산불 감시 인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이들은 산불 초동진화에 필요한 기계화장비 활용 능력과 산불예방에서 진화 및 뒷불정리 등 산불에 대처하는 일반적인 이론과 진화장비 조작법을 숙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의병광장에서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산불방지 다짐대회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캠페인 등을 병행 실시했다.
첫 번째 강좌로 지난 16일 군민 80여명의 사전신청을 받아 서울시립대학교 이익주교수의 '최후의 고려인, 최초의 조선인 이란 주제로 강좌를 실시했다.
두 번째로는 지난 23일에 군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 왕으로 산다는 것'이란 주제로 건국대학교 신병주교수의 강의가 있었다.
의병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사회적 교육기능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의령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부산 키자니아에서 취학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자신에게 맞는 적성과 진로를 생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견문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다양한 직업 중 평소 관심 있었던 직업을 선택하여 체험해 봄으로써 자신의 적성과 미래직업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날 한국어교실 종강식에서는 1년동안 배운 한국어 능력과 한국문화에 대한 지식을 알아보기 위해 ox퀴즈를 진행했다.
본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한국어로 쓴 편지를 읽는 시간을 가져 한국생활에 대한 정서적 공감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전병석 센터장은 “언어가 서툴고 문화적 차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열심히 배운 수강생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더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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