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2018년 재난관리자원 업무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10월 31까지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4개 분야(공통, 비축·관리, 시스템운영, 기타), 40개 지표로 상, 하반기 재난자원 운영실태 점검 등 평가결과로 최종 결정됐다.
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2019년도(18년 실적) 재난관리 평가 시 가점을 획득한 만큼 내년도엔 더욱 좋은 결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재난관리 프로세스,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 조직구성, 주요재난 안전정책 추진에 중점을 두고 스마트 방재시스템 구축 등 안전한 사천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5월에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기록적인 폭염과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인 대처로 단 1건의 인명피해도 없어 재난대응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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